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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연 선생님께^^
  글쓴이 : 장민지     날짜 : 17-05-12 02:10     조회 : 376    
최수연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약 4년 전 선생님의 책을 처음 읽고 선생님의 팬이 된 21살 대학생입니다^^ 선생님께 꼭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어 오랜만에 기억을 더듬어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저는 한창 진지하게 꿈을 찾고 있었고 우연히 처음 선생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과 그것들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에 정말 수없이 감동받았고, 느꼈고, 배웠습니다.
이 책을 읽은 이후로 저는 ‘나도 세상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발하지 못하는 수많은 학생들을 위해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저의 소명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마음속 깊숙이 새기며 항상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선생님 덕분에 ‘교사’라는 꿈을 확고히 할 수 있었고, 꿈을 향해 고등학교 3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여 당당하게 가톨릭대학교 특수교육과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앞으로 장애학생들을 만나 사랑으로 가르치게 된다는 생각과, 그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지도록 도울 수 있다는 생각, 그리고 저의 꿈과 소명에 따라 잘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 등 여러모로 어찌나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기쁘던지요ㅠㅠ 현재 대학생활은 정말 즐겁고, 수업도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잘 적응하고 계속 나아갈 수 있었던 이유도 선생님 덕분인 것 같습니다. 항상 선생님을 생각하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사실 이렇게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지 오늘 알았습니다;; 이 전까지는 선생님께 받은 감사와 은혜를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선생님께 받은 것의 배로 아이들에게 갚아줘야겠다는 결론을 내렸고 나름 실천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마음이라도 전할 수 있다니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여전히 잘 운영되고 있는 우리누리 공부방을 보니 정말 제가 왠지 뿌듯하고 선생님이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공부방의 근황이 참 궁금했는데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좋습니다!!
선생님의 팬으로써, 선생님의 근황도 정말 궁금합니다. 건강은 괜찮으신지, 요즘은 어떤 일을 하시며 지내시는지, 하루하루 무엇을 느끼고 배우시는지..

 지금까지 두서없고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제가 실수한 발언이 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어쨌든 결론은, 저와 같은 수많은 팬들이 선생님과 공부방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누리 공부방 파이팅!!♥

- 최수연 선생님의 팬이자 우리누리공부방을 응원하는 한 학생 올림

운영자   17-05-30 14:06
네 감사합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꿈을 꾸고 그꿈을 실현 해  간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입니다.특수교육학과를 진학했다고 하니 남다른 느낌이 듭니다. 조금은 어렵고 고단한 아동들을 위해 교사로서 많은 역할을 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저의 근황이 궁금하시다니 소식은??? 지난 시간이나 지금이나 달라 진것은 없습니다. 늘 하던 매일 학생들 아동들과 만나고 꼭 해야 하는 업무들과 그날 그날 최선을 다하려 노력중입니다.  꼭 이루고자 하는 교사의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글 남겨 주셨는데 답장이 늦어 미안합니다.
홈페이지에 소식 나눔 정도 올리는 곳이라 자유게시판의 글을 오늘 보게 되었네요. 행복한 날들 되길 기원합니다.최수연 드림.